혁신과 협업이 중소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다.'라는 주제로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경기중소기업회장)와 경기중소벤처기업청은 28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2019 경기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백운만 경기중소벤처기업청장, 정부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중기부 장관 표창과 함께 중소기업장관상이 42개의 업체에 수여되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정선호 ㈜선로드 대표이사는 2008년 설립 후 단기간에 괄목할만한 성장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장관 박영선)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이화순 부지사는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라고 하면서 경기도에는 전체 국내기업1/4이 있으며, 그중 중소기업이 일자리창출 의 85%를 기여, 또한 전체기업의 99%가 중소기업임을 강조하며, 공정한경쟁하에서 상생경영 가능한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인 대회는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라 매년 5월 셋째 주 중소기업주간을 기념하여 중소기업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모범기업인을 포상하는 행사로 198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1회째를맞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