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페] 장충고, 황금사자기야구 우승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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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 장충고, 황금사자기야구 우승

장충고가 7일 동대문야구장에서 벌어진 황금사자기 전국 고교야구대회에서 9회 말 2사 후 5번 타자 김원태의 끝내기 적시타로 유신고를 2-1로 꺾고 우승했다. 장충고는 대통령배에 이어 올 시즌 2관왕에 올랐다.

*** 아드보카트, 러시아리그 데뷔전 0 - 0

딕 아드보카트(59)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러시아 프로리그 데뷔전에서 비겼다. 아드보카트 감독의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는 7일(한국시간) 열린 2006 러시아 프리미어리그(1부리그)에서 리그 14위 디나모 모스크바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 모레스모·에냉, 윔블던테니스 결승 격돌

아밀리 모레스모(세계랭킹 1위.프랑스)와 쥐스틴 에냉(3위.벨기에)이 윔블던테니스 여자 단식 패권을 다툰다. 모레스모는 6일(한국시간) 영국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4강전에서 마리아 샤라포바(4위.러시아)를 2-1로 꺾었다. 에냉은 킴 클리스터스(2위)를 2-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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