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한성대, 테마가 있는 독서아카데미 2차 개최

중앙일보

입력

한성대, 테마가 있는 독서아카데미 2차 개최 포스터

한성대, 테마가 있는 독서아카데미 2차 개최 포스터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5월 21일(화) 오후 2시 교내 상상관 12층 컨퍼런스홀에서 최혜진 작가 초청 ‘테마가 있는 독서아카데미 2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9년 5월 ‘학술정보관과 함께하는 나나랜드 : 독서를 통해 나를 알고 나답게 살기’ 프로그램의 하나로서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글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한성대, 테마가 있는 독서아카데미 2차 강연자 최혜진 작가

한성대, 테마가 있는 독서아카데미 2차 강연자 최혜진 작가

강연자로 나선 최혜진 작가는 『북유럽 그림이 건네는 말』, 『명화가 내게 묻다』, 『유럽의 그림책 작가들에게 묻다』 등의 저서를 보유하고 있다. 최 작가는 ‘그림에게 묻고 쓰기’를 주제로 북유럽 미술관 여행에서 마주한 이야기들을 들려주면서 학생들과 ‘흐릿한 감정을 선명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토론한다. 또한 △감정이입 △의문 △동일시 △상상 등 그림이 우리에게 보내는 신호를 설명하여 학생들이 미술 작품을 통해 자기감정, 느낌, 인상을 적절한 언어로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도록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순애 학술정보관장은 “이번 강연은 특히 자기표현이 서툰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면서 “학생들이 본인의 감정을 솔직하게 온전히 글로 전달하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 관장은 이어 “학술정보관에서 준비한 5월 독서프로그램 나나랜드를 통해 학생들은 그 나이에 느낄 수 있는 힘든 감정을 저자들과 소통하며 위로 받을 수 있다고 본다.” 면서 “3번에 걸쳐 본인을 돌아보는 여정에 참여한 학생들이 앞으로도 당당하고 건강한 한성인으로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성대 전경

한성대 전경

한성대 학술정보관은 5월 한달간 자신을 있는 그대로 긍정하며 자신만의 기준에 따라 살아가는 삶인 ‘나나랜드’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9일(수) 저자와의 만남(김수현 작가 초청,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과 △16일(목) 테마가 있는 독서아카데미 1차(김민성 CJ 쇼호스트 초청, 괜찮아 너는 비행중이야)를 진행했으며, △21일(화) 테마가 있는 독서아카데미 2차(최혜진 작가 초청, 그림에게 묻고 쓰기)를 끝으로 프로그램이 종료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