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sure&] 늘어나는 불면증 환자, 수면장애 지속땐 알츠하이머성 치매 발병에 영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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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양약품㈜

일양약품에서 출시한 ‘일양꿀잠365’는 숙면 및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의 완화와 피로의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사진 일양약품]

일양약품에서 출시한 ‘일양꿀잠365’는 숙면 및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의 완화와 피로의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사진 일양약품]

사람은 인생의 3분의 1가량을 잠을 자며 보낸다. 잠자는 동안 뇌와 육체의 피로를 풀고 원기를 회복한다. 잘 자지 못하면 육체적·정신적 피로가 누적돼 일상생활과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에 따르면 2017년에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은 불면증 환자 수는 2013년 대비 48.3% 증가했다. 60대 환자가 가장 많았다. 증가율은 80세 이상, 60대, 20대 순으로 높았다. 불면증은 잠들기 어려운 ‘입면장애’와 자는 동안 자주 깨서 다시 잠들지 못하거나 깊이 잠들지 못하는 ‘수면유지장애’로 나뉜다. 충분한 시간을 잤는데도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거나 심한 피로를 자주 느끼면 수면의 질이 낮은 수면장애를 의심해봐야 한다.

수면의 질이 치매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숙면하지 못하면 깨어 있는 동안 뇌가 활동하면서 생긴 베타-아밀로이드가 배출되지 못하고 축적돼 신경세포가 파괴되면서 알츠하이머성 치매로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면장애가 있다면 적절한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으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는 수면 관련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활발히 분비되므로 이 시간에 숙면하는 게 좋다.

잠을 잘 자려면 낮에 많이 움직여 교감신경을 활성화시키는 게 좋다. 그러면 밤에는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돼 잠이 잘 온다. 또 낮에 30분 이상 햇볕을 쬐는 것은 멜라토닌 분비가 잘 되게 도와준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하고, 술과 카페인 섭취를 줄이는 것도 숙면에 도움이 된다.

또 일정한 기상 시간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잠드는 시각보다 깨는 시각이 일정해야 우리 몸은 정상적인 리듬을 찾는다.

수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그 중 하나가 감태 추출물이다. 일양약품㈜에서 출시한 ‘일양꿀잠365’는 감태 추출물을 주원료로 하고 홍경천 추출물 및 테아닌 등을 함유하고 있다. 감태 추출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또 홍경천 추출물은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의 해소에, 테아닌은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의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일양약품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전화 혹은 홈페이지로 ‘꿀잠365’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한 달 분을 더 증정한다. 제품 문의는 080-830-0303. 홈페이지(www.ilyang365.co.kr) 참조.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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