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명 모인 김포대 전국합기도선수권 대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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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대학교(총장 김재복)는 전통무예 확산(문화체육관광부 지원) 및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4월 27일 ‘제5회 김포대학교 전국합기도선수권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대회는 선수대표와 심판대표의 선서와 함께 김재복 총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되었다.

이번 대회에 참석한 약 350여명의 선수단은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 호신술, 낙법, 단체연무, 무기술, 스피드 발차기 등 기록경기와 체급별 겨루기 시합으로 진행 되었으며, 대회에 앞서 시범공연이 이루어졌다. 이번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김재복 총장을 비롯하여, 코리아합기도 송순기 회장과 이화춘 운영위원장, 연변무술학교 박용호 교장, 한길타임즈 심종대 대표, 포항시합기도협회 이재규 부회장, ㈜예죽 송영남 대표 등 내외 귀빈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회관계자 및 합기도 선수단은 각자 수련해온 무술을 마음껏 실력 발휘하는 대회로 마무리되었다. 한편, 이번 ‘제5회 김포대학교 총장기 전국합기도대회’에서는 별하 가람합기월드가 3회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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