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건설이 ‘2019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 고객만족경영 부문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다인건설은 울산 동구 화정동에 건설하는 오피스텔(아파텔)로 주목받고 있다. 복층형 오피스텔 405실, 근린생활시설 90실을 갖춘 ‘다인로얄팰리스 테라스 일산지’를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로 건축한다. 특히 5층에 롯데시네마의 입점이 확정돼 관심을 끈다. 동구 최초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으로, 전체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예정지는 주변에 현대중공업 등 주요 산업기반과 주거지가 밀집한 데다 해양 관광지인 일산지와 대왕암공원이 인접해 있어 동구의 상업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이다. 현대백화점과 홈플러스 등 주요 상업시설과 교육시설·편의시설 등도 잘 조성돼 있다.
다인로얄팰리스 테라스 일산지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달동에 있다.
한편 다인건설의 오동석 회장은 언론사가 주최한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로 선정되는 등 고객만족경영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