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도내에서 6명의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가 발생,11일 현재 4명이 숨지고 2명은 치료를 받고 있으나 위독한 상태다.
전남 도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김홍길씨 (54·화순군 화순읍 대리158의1)가 낙지와 해삼을 날것으로 먹은 후 비브리오 패혈증 증세를 일으켜 광주조선대병원에 입원한 이후 목포에서2명, 무안군· 화순군· 동광양시 등에서 각1명 등 2O일 동안 모두 6명의 환자가 발생, 김윤호 씨 (46· 전남목포시산정2동167의48) 등 4명이 숨졌다.
또 전남 영암군 영암읍 조승식씨 (40· 영암군 령암읍 역리380) 와 김홍길 씨는 조선대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있으나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