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어벤져스:엔드게임’ 로다주·브리 라슨·루소 감독 형제 등 내일 방한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 포스터.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 포스터.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어벤져스’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이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작품 중 22번째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 배우와 감독 등이 13일 한국에 개별 입국한다.

12일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에 따르면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김포로, ‘호크 아이’ 제레미 레너와 ‘캡틴 마블’ 브리 라슨은 인천공항을 통해 13일 입국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연출을 맡은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 형제는 물론,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와 트린 트랜 프로듀서는 각각의 일정에 맞춰 입국한다

이들은 오는 14일 아시아 정킷에 이어 15일 오전 10시 30분 광화문에 있는 포시즌스호텔에서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한다.

이어 저녁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팬이벤트에도 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어벤져스:엔드게임’ 조 루소 감독(왼쪽), 안소니 루소 감독

‘어벤져스:엔드게임’ 조 루소 감독(왼쪽), 안소니 루소 감독

한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지난 2015년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조스 웨던 감독) 이후 4년 만에 한국팬들을 만나며, 브리 라슨과 제레미 레너는 첫 내한이다.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2014),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2016) 그리고 ‘어벤져스:인피니티 워’(2018)까지 단 세 작품만으로 한국에서 2300만명 이상 관객을 동원한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과 ‘어벤져스’ 시리즈 제작 참여 및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어벤져스:엔드게임’ 프로듀싱을 맡은 트린 트랜 프로듀서도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더불어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는 ‘토르:다크 월드’(2013, 앨런 테일러 감독) 이후 두 번째로 한국을 방문한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