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암캠퍼스 입학정원 약 4000명의 10%를 선발(일반전형 295명, 특별전형 110명)한다. 일반전형에서는 인문계와 자연계 모두 통합 논술(70%), 학생부(30%)를 반영한다. .
일반전형의 승부처인 논술은 고교 교과과정에서 다루는 기본적 개념의 이해와 표현, 그것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분석적 사고를 통하여 논리적 해결책을 찾는 종합적인 사고능력을 측정하는 통합형 논술 방식이다. 인문계.자연계로 구분해 출제한다.
특별전형은 일반전형의 일괄전형과는 달리 2단계 전형이다. 1단계에서 각 특별전형의 취지에 부합하는 자를 일정 배수로 선발한 후 다양한 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고른다. 국제학부 25명을 선발하는 '국제화 특별전형'은 TOEFL 성적(40%)과 서류평가(20%)로 모집인원의 3배수 내외를 1단계로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60%와 영어심층면접 40% 비율로 최종 선발한다. 영어심층면접은 집단면접 형식으로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평가한다.
'지역인재 특별전형'은 특별시 및 광역시를 제외한 시.군(읍.면 포함) 소재 고교에서 고교 전 과정을 재학 중이며 국어.외국어(영어).수학. 사회 또는 과학의 평균석차가 상위 3% 이내에 해당되는 재학생 또는 재수생이 대상이다. 지역인재전형의 1단계에서는 학생부 70%(석차 백분위 60% , 서류10%)를 반영하며 합격자는 지역별 할당인원의 2배수 내외로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면접 30%를 반영하며 지역별 할당인원과 관계없이 모집단위별 인원을 고려하여 성적순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또한 '특기자 특별전형'은 서류평가(50%)로 일정 인원을 선발한 뒤 2단계로 청문회식 면접(50%)을 통해 15명 이내를 뽑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