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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 의보 시대 열렸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1일부터 도시지역 의료보험이 실시돼「전 국민 의보 시대」가 개막됐다. 또 이날부터 의료전달체계에 의한 2단계 진료가 전국 의료기관에서 일제히 시행됐다.
77년7월 5백인 이상 사업장 근로자로부터 시작한 의료보험은 공무원 및 교직원(79년1월), 농어촌(88년1월)을 거쳐 1일부터 도시 자영자 등 1천2백만명(3백56만 가구)을 새 의보 가족으로 받아들임으로써 12년 만에 전 국민을 포용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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