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푸틴, 세계인과 인터넷 대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6일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인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크렘린 공보실은 지난달 30일 인터넷으로 러시아와 푸틴 대통령에 대한 각종 질문을 받은 뒤 선별된 질문에 대해 푸틴 대통령이 6일 직접 답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러시아어 사용자들은 러시아 포털인 '얀덱스(president. yandex. ru)'에서, 외국인들은 영국 BBC 홈페이지에 연결된 영어 사이트(newsforums.bbc.co.uk)에서 질문을 올릴 수 있다.

분석가들은 15~17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주요 8개국(G8) 정상회의를 앞두고 전 세계에 러시아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다.

[모스크바=연합뉴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