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대한법률구조공단과 7~12월 '영세 자영업자 무료 법률구조사업'을 벌인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가가치세법에 의한 연간 매출액 4800만원 미만 간이과세 사업자 및 면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물품대금 청구, 상가보증금, 상가임대차, 신용불량자 개인 회생.파산 등 상거래 관련 소송사건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
◆전국신용보증재단연합회 1일 국민은행과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용도는 다소 낮으나 성장성이 있는 것으로 판정받은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우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담보로 국민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게 된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5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중앙회 이사회의실에서 일자리 창출, 지속적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지식서비스산업 활성화방안 세미나'를 연다. 산업연구원 박진수 연구위원의 사회로 중소기업연구원 정연승 선임연구위원이 주제발표를 하고 남기찬 서강대 교수, 권순범 국민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