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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라산도 안 보인다 … 전국 미세먼지 피할 곳이 없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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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한라산도 안 보인다 ... 전국 미세먼지 피할 곳이 없다

한라산도 안 보인다 ... 전국 미세먼지 피할 곳이 없다

최악의 고농도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뒤덮은 5일 마스크를 쓴 어린이가 보호자에게 안겨 서울 명동을 지나고 있다. 이날 일평균 초미세먼지 농도(오후 6시 기준)는 세종 152㎍/㎥, 경기 148㎍/㎥. 서울 143㎍/㎥, 광주 135㎍/㎥, 전북 129㎍/㎥ 등으로 제주에서는 한라산도 보이지 않았다. 이 기록은 지난 2015년 초미세먼지 관측을 시작한 이후 최고로 이전 최고 기록은 지난 1월 14일 서울 129㎍/㎥, 경기 130㎍/㎥다. 오늘(6일) 수도권과 충청지역에는 사상 초유의 엿새 연속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숨 쉴 수가 없다…마스크 민심 분노

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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