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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앤씨플러스 ‘레인키퍼’, 물에 젖지 않는 드라이패드 적용한 우산제수기

중앙일보

입력

 우산 비닐 커버는 한 해에만 2억 장 가까이 소모되며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중국의 폐기물 수입 중지로 당장 폐비닐 등의 처리가 곤란해졌으며, 소각 시 나오는 발암물질도 나온다고 알려져 많은 곳에서 우산 비닐 커버 대신 우산 빗물 제거기를 찾고 있다.

그러나 현재 많은 곳에서 사용되고 있는 무동력 우산 빗물 제거기는 물기 제거 정도와 성능 등 검증되지 않은 외국모방 제품이 대다수이다.

또한 주로 사용하는 극세사 원단 제품의 경우 원단 특성 상 일정량의 수분을 흡수하면 더는 흡수가 잘 되지 않는다. 거기다 극세사로 제작된 제품은 물에 쉽게 젖고, 젖고 나면 물을 짜주거나 교체해서 사용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통행량이 많은 곳이나 단기간에 사람이 몰리는 곳에서는 한계가 있었다.

비앤씨플러스 관계자는 “일본에서도 수년 전부터 비닐 사용에 대한 해결책으로 우산 제수기 제품들을 선보였으나, 물기 제거 기능이 우수한 우산물기제거기는 찾아보기 힘든 것이 현실”이라며, “비앤씨플러스의 레인키퍼는 기존 극세사 타입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물에 젖지 않는 드라이 패드를 적용해 비닐 커버 사용 금지에 대한 대안과 환경보호에 일조하는 친환경 우산 빗물제거기”라고 말했다.

국내에서 개발 및 제작된 우산 제수기 ‘레인키퍼’는 일차적으로 고탄성 드라이 패드(EVA)가 우산을 앞뒤로 움직여 우산의 물기를 대부분 제거해 주며, 이차적으로 후면의 돌기형 마무리 패드가 잔여 물기를 닦아주는 빗물제거 시스템을 적용했다. 레인키퍼에 사용된 드라이 패드의 경우 오염에 강하고 세균 번식 및 냄새, 제품의 변질·변형 등의 걱정이 없다.

두 가지 타입으로 만나볼 수 있는 레인 키퍼는 드라이 패드와 마무리 패드로 구성된 기본 타입, 마무리 패드 대신 드라이 패드를 장착하여 제품 전체가 드라이 패드로 구성되는 전체 드라이 패드 타입이 있다.

비앤씨플러스 측은 “대용량 물받이 또한 밸브 타입으로 주문이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레인 키퍼는 통행량이 많은 백화점, 지하철, 병원, 대형건물, 쇼핑몰 등에서 전체 드라이 패드 타입에 밸브 타입을 설치한다면 높은 만족도와 함께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문 시 원하는 기업이나 단체의 로고를 별도로 주문제작 할 수 있고, 레인 키퍼에 붙이는 착탈식 배너는 하단에 자석이 부착되어 있어 제품에 자유롭게 탈부착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비앤씨플러스의 레인키퍼는 A/S가 필요할 때를 대비하여 부품이 각자 분리되게 제작되어 부품에 문제가 생긴다면 부분적으로 교체가 가능하다. 누구나 쉽게 교체할 수 있으며, A/S 시 제품 전체를 보내고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또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된 부품으로 비용이 적게 든다는 장점이 있다.

거기다 모든 건물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담청색의 컬러와 완성도 높은 마감은 물론, 녹이 슬지 않고 자주 비워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인 대용량 스테인리스 물받이를 사용해 디자인과 기능을 모두 잡은 우산 제수기라는 평을 받고 있다.

착탈식 배너 또한 기존의 세우는 배너와는 다르게 제품 외의 배너 설치를 위한 별도의 공간이 필요하지 않다. 제품을 사용할 때와 사용하지 않을 때 배너를 꺼내어 설치하거나 해체하여 들여놓아야 하는 수고로움이 없다.

한편, 비앤씨플러스의 레인키퍼는 구매 후 2년간 무상 A/S를 제공하고 있으며, 뛰어난 빗물제거성능 및 편리성으로 여러 관공서 및 대형 빌딩 등에 납품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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