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대·동의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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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문교부는 장기 휴교중인 서울교대에 대해 금명간 휴교조치를 해제하고 수업을 정상화할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민주당의 강삼재 임시대변인은 이날 발표를 통해『16일 오후 정원식 문교장관을 방문한 결과 문교부가 교원 양성기관인 서울교대의 휴교령 해제에 신중한 접근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정상화 조치를 취하기 위해 막바지 단계에 와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하고 『금명간 휴교령이 해제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강대변인은 또 경찰 사망사태로 휴교중인 부산 동의대도 17일 정상화를 위한 문교부의 확인 반을 파견, 빠른 시일 내에 휴교조치를 해제한다는 문교부의 입장을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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