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보료조정위 통별운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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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서울시는 15일 7월1일부터 지역의료보험 실시를 앞두고 보험료관련 민원을 신속히 처리키위해 현재 동단위로 조직돼 있는 보험료조정위원회를 통단위로 세분해 확대구성,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이에따라 이날 1만4천3백85개 통별로 통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반장및 저소득 지역의보 적용대상자중 통장이 위촉하는 지역주민을 포함, 5∼7명으로 통별보험료 자문위원회를 17일까지 구성하도록 각구청에 지시했다.
통별 보험료 자문위원회는 보험료 부과에 따른 주민들의 이의신청을 접수해 민원인의 소득, 재산 보유상황, 진술등을 토대로 보험료가 적정하게 부과되었는지를 심의해 이유가 있다고 인정될 경우 동별 조정위원회에 건의, 보험료를 조정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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