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가용 20명에 1대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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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서울시민 20명에 1대꼴로 자가용차 보유가 크게 늘었으며 최근의 내구재수요폭발등과 관련, 가정용 전력소비가 급증세를 보이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대한상의가 조사·분석한 「1·4분기중 서울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서울지역의 지난 3월말 현재 자동차 등록대수는 총82만4천25대로 1년전에 비해 15만9천8백66대(24·1%증)가 늘었는데 그 대다수인 76·2%가 자가용차(등록대수 52만9천1백90대)로 이에따라 서울시민의 자가용보유정도가 1년전 24·5인당 1대에서 19·9인당 1대꼴로 크게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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