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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재판에 넘겨집니다

중앙일보

입력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재판에 넘겨집니다.  

양승태 내일 재판에...'사법부 수장 첫 기소' 불명예 [연합뉴스]

양승태 내일 재판에...'사법부 수장 첫 기소' 불명예 [연합뉴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오늘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직권 남용과 국고손실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길 예정입니다. 앞서 검찰은 양 전 대법원장의 구속 기간이 12일 만료되는 점 등을 종합해 기소 일정을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 전 대법원장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민사소송 재판을 거래하고 판사 블랙리스트 명단을 작성하도록 지시 또는 방조하는 등 이른바 사법농단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구속 전과 마찬가지로 관련 혐의를 모두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더읽기 양승태 내일 기소…떨고 있는 전·현직 국회의원 6인 

5·18 단체가 한국당 의원 제명을 요구하는 단식농성에 들어갑니다.

5·18 민주유공자 3단체와 5·18기념재단 관계자들이 지난 1월 14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자유한국당이 추천한 5·18진상조사위 위원에 대한 거부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5·18 민주유공자 3단체와 5·18기념재단 관계자들이 지난 1월 14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자유한국당이 추천한 5·18진상조사위 위원에 대한 거부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최근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이 주최한 공청회에서 '5·18 망언' 논란이 일어난 것과 관련해 사단법인 5·18민중항쟁 구속자회 회원들이 국회를 항의 방문할 예정입니다. 단체 소속 회원 20여명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서를 발표한 뒤 한국당 김진태·이완영·김순례·백승주·이종명 의원 등의 제명을 요구하는 단식 농성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공청회에서 5·18 운동에 북한군 개입을 주장한 지만씨에 대해서는 처벌을 촉구할 방침입니다.
▶더읽기 '괴물'이라 불린 5·18 유공자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제명을"

서울시가 전기·수소차 구매보조금 신청을 받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14일 오전 전기차를 타고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신년회가 열리는 세종문화회관 앞에 도착해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박원순 서울시장이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14일 오전 전기차를 타고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신년회가 열리는 세종문화회관 앞에 도착해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가 올해 전기차 1만3600대와 수소차 300대 보급을 목표로 오늘부터 1차 보조금 접수에 들어갑니다. 구매보조금은 전기차의 경우 최대 1350만 원, 수소차는 찻값의 절반가량인 3500만원을 정액으로 지원합니다. 보조금 지급은 상반기에 1차로 전기차 5000대, 수소차 58대가 대상이고 나머지는 하반기에 2차 접수를 통해 이뤄질 예정입니다. 보조금 신청대상은 서울에 주소를 둔 개인과 서울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과 기업, 공공기관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전기차 통합콜센터(1661-0970), 환경부 통합포털(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읽기 서울시가 전기·수소차 구매 비용 최대 3500만원 댄다

낮기온 영상권 회복하지만…아침에는 쌀쌀합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오늘은 전체적으로 어제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으나, 중부내륙 및 강원영서 북부 등은 곳에 따라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기온은 어제보다 2~5도 높아지지만 한파특보가 발효된 강원영서북부는 오늘 아침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6도 등 제주 지역을 제외한 전국이 영하의 기온으로 로 쌀쌀합니다. 낮 최고 기온은 2도~5도 등 전국이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미리보는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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