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증권사들신규사업 채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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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증권사들이 결산주총시의 정관변경을 통해 사업목적을 추가, 기업합법업무·금융선물거래·리스·부동산 임대업등의 신규사업에 대거 진출할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대우·동서·대신·한신증권등 대부분의 대형 증권사들이 선진국에서 유행하고있는 기업합병업무(M&A·기업복덕방) 와 금융선물거래를 위해 지난달말 주총에서 사업목적을 추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대우·대신등 많은 증귄사들은 리스업무에 뛰어들 준비작업을 서두르고 있는가 하면 현대·한국투자증권등은 사업목적에 부동산임대업무를 추가했다.
이밖에 대신·현대·동양·서울·신영증권등에서는 전산용역업무및 투자정보의 판매에 진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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