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 가득 행복 설맞이] 미리미리 무상점검 받고 고향 가는 길 안전하고 편안하게~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직원이 고객에게 점검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현대·기아자동차]

현대·기아자동차가 설(5일)을 앞두고 지난 30일부터 오늘(1일)까지 3일간 전국 서비스 거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설맞이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기아자동차 #오늘까지 전국 거점 방문 고객 대상 #장거리 운행 필수 사항 점검 서비스

현대차는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300여 개 블루핸즈에서, 기아차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와 800여 개 오토큐에서 점검 서비스를 한다. 설 귀성길 차량 운행에 앞서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을 점검해 장거리·장시간 운행에 따른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

서비스 거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배터리,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등 안전한 장거리 운행을 위한 필수 사항 점검 서비스 및 워셔액 보충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현대차 블루핸즈와 기아차 오토큐에서 점검을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차 차량 관리 앱 ‘마이카 스토리’와 기아차 통합 모바일 고객 앱 ‘KIA VIK’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방문해야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대·기아자동차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 귀성길 안전 운행에 도움이 되도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맞이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의 일정과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현대·기아자동차 고객센터(현대차 080-600-6000, 기아차 080-200-2000) 및 홈페이지(현대차 http://hyundai.com, 기아차 http://red.ki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bae.eunna@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