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교부는 8일 한국항공대가 88학년도 입시때 전형서류를 위조, 6명을 부정입학 시켰다는 학생들의 주장에 따라 감사에 나섰다.
항공대생들은 학교측이 합격자 미등록으로 인한 결원 6명과 신체검사 미수검 결원 3명등 모두 9명을 충원하는 과정에서 컴퓨터조작으로 관련 서류를 위조, 성적순위가 훨씬 낮은 교직원 자녀 3명과 대한항공 임원등의 자녀 3명 등 6명을 부정입학 시켰다며 지난달 12일부터 농성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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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교부는 8일 한국항공대가 88학년도 입시때 전형서류를 위조, 6명을 부정입학 시켰다는 학생들의 주장에 따라 감사에 나섰다.
항공대생들은 학교측이 합격자 미등록으로 인한 결원 6명과 신체검사 미수검 결원 3명등 모두 9명을 충원하는 과정에서 컴퓨터조작으로 관련 서류를 위조, 성적순위가 훨씬 낮은 교직원 자녀 3명과 대한항공 임원등의 자녀 3명 등 6명을 부정입학 시켰다며 지난달 12일부터 농성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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