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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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MBC-TV 『조선왕조 5백년』(3일 밤 9시 50분)=「한중록」. 신변에 위협을 느낀 세손은 홍국영을 궐내에 함께 기거하도록 한다. 영조가 서명선을 불러 친히 상소문의 진위를 따지는데 벽파신료들이 물증제시를 요구하자 세손은 다시 상소를 올려 그동안의 일을 소상히 밝힌다. 진노한 영조는 한익모와 홍인한을 판중추부사로 체직하고 위기의식을 느낀 벽파는 홍국영을 제거할 음모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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