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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6면

MBC-TV『인간시대』(1일 밤 8시5분)=「현은희양의 감수광」. 24세 처녀 현은희씨는 하루 평균 20여명의 환자를 돌보며 우리나라 최남단의 섬 마라도와 가파도 주민들의 유일한 의사 역할을 하고 있다. 때로는 오토바이를 타고 멀리까지 진료를 나가기도 하는 현은희씨는 32만원의 봉급으로 대학과 고교에 다니는 동생들의 뒷바라지를 하고 있다. 친절한 섬주민들과 더불어 「갇힌 삶」을 즐기고 있는 24세 처녀의 삶과 꿈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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