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해양설비공사 참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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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현대중공업이 일본 해양실비공사에 하청업체로 진출하게 됐다.
27일 현대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일본 해양석유자원공사가 발주한 1억달러의 해양설비공사에 일본 강관의 하청업체로 참가한다.
이 해양설비공사는 일본장관과 신일본제철이 컨소시엄을 구성, 수주했는데 약1만t의 강재가 소요되는 대형플랫홈 공사라고.
현대중공업은 이 컨소시엄 중 하나인 일본강관과 약3천5백만달러의 상부구조물 설계·제작 계약을 체결, 하청업체로서 일본 해양철구조물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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