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제5기 자산관리 최고위 과정 모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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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및 자산관리 서비스는 인생 100세 시대가 되면서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다. 불안정하고 손실의 가능성이 큰 투자 방법에서 벗어나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꾸준히 제공하는 국내 및 해외 자산 투자 및 관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연세대 글로벌교육원은 급변하는 국내외 자산 투자의 정확한 이해를 통해 그 흐름을 주도할 수 있는 성공적인 투자전략의 핵심역량을 갖춘 준비된 리더를 양성하고자 ‘연세 자산관리 최고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연세대 글로벌교육원 문두철 원장(경영대학 교수)은 “투자 혹한기라 불리는 이 시대에 국내외 자산 투자에 관한 기본과 실무 전략의 이해를 통해 성공적인 투자전략을 펼쳐나갈 수 있게 구성된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주요 강연진으로는 김학렬 더리서치그룹 소장,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수석연구위원, 서승환 연세대 상경대학 교수(전 국토교통부 장관), 최창규 NH투자증권 부장, 영주닐슨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 등 본교 교수진 및 글로벌 투자그룹의 대표 및 전문가들로 구성하였다.

주요 교육 과정으로는 자산경영(경영전략, 재정관리), 금융 자산투자(금융자산의 이해, 펀드, 주식, 외환시장), 부동산 자산투자(글로벌 시장 분석, 상업용 자산 분석), 대체투자(투자전략, 리스크관리), 교양 및 원우활동(국내 포럼, 워크숍)의 5가지 모듈로 구성돼 있다. 정규수업 이외에 국내외의 금융, 부동산 및 투자 회사 방문을 통한 현장 실습과 질의응답 시간은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원우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현재 5기 과정을 모집 중에 있으며, 3월 13일(수)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 13일(수)까지 매주 월요일 17시50분~ 21시10분까지(1회 2강연, 석식포함) 진행 된다.

모집 인원은 60명이며, 주요 참가 대상은 자산관리 및 투자에 관심 있는 임원급 이상의 경영자 또는 금융 및 부동산 관련 투자기관의 공·사업체 경영자 및 관리자, 자산운영 전문가 등이다. 교육 장소는 연세대 동문회관(신촌캠퍼스內)에서 진행되며, 원서접수 마감은 3월 8일(금)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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