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입양원, 배우 신애라 ‘입양인식 개선’ 홍보대사로 위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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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입양원 김원득 원장(오른쪽)은 3일 배우 신애라(왼쪽) 씨를 ‘입양인식 개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사진 중앙입양원]

중앙입양원 김원득 원장(오른쪽)은 3일 배우 신애라(왼쪽) 씨를 ‘입양인식 개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사진 중앙입양원]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입양원(원장 김원득)은 입양 인식개선 및 건전한 입양문화의 정착을 위하여 공개입양 부모이자 배우인 신애라 씨를 ‘입양인식 개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입양인식 개선’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메시지를 작성하고 있는 배우 신애라 씨. [사진 중앙입양원]

‘입양인식 개선’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메시지를 작성하고 있는 배우 신애라 씨. [사진 중앙입양원]

신애라 씨는 앞으로 ‘입양 홍보대사’로서 입양편견 해소를 위한 홍보활동뿐만 아니라 입양 강연 및 세미나 등에도 적극 참여, 우리 사회에 아동 중심의 건전한 입양문화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평소 ‘아동을 위한 입양’을 강조한 그는 “입양으로 세상이 달라지진 않겠지만 아이의 세상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득 원장은 신애라 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한 뒤 “앞으로 우리 사회에 아동 중심의 올바른 입양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적극적인 역할과 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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