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신문 방북취재계획사건을 수사중인 공안합동수사본부는 21일 한겨레신문 장윤환편집위원장(53)과 정태기이사 겸 개발본부장(48) 등 2명을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불구속입건하고 이날 낮 귀가조치했다.
장위원장 등은 1월 초 한겨레신문 2층 논설위원실에서 구속된 이영희 논설고문 등과 함께 89년 주요사업계획을 논의하던 중 이고문을 취재단장으로 취재단을 입북시켜 북한당국자와 통일문제에 관해 인터뷰하기로 하는 등 방북취재를 계획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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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 방북취재계획사건을 수사중인 공안합동수사본부는 21일 한겨레신문 장윤환편집위원장(53)과 정태기이사 겸 개발본부장(48) 등 2명을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불구속입건하고 이날 낮 귀가조치했다.
장위원장 등은 1월 초 한겨레신문 2층 논설위원실에서 구속된 이영희 논설고문 등과 함께 89년 주요사업계획을 논의하던 중 이고문을 취재단장으로 취재단을 입북시켜 북한당국자와 통일문제에 관해 인터뷰하기로 하는 등 방북취재를 계획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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