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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EXPO 2018] 휴먼ICT연계전공 통해 융합적 인재 발굴·육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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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건국대학교

 지난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테크쇼 ‘VR EXPO 2018’에서 건국대학교 인문학 사업단 휴먼ICT연계전공의 전준현 교수와 학생들이 제작한 ‘서대문 형무소 사형장 VR체험’과 MR장비를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중앙일보와 VR EXPO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VR EXPO 2018 Award’의 4차산업 혁신 교육상을 받았다.

 건국대학교 휴먼ICT연계전공은 2016년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 대형 사업에 선정된 후 새롭게 생긴 전공으로 인문학을 바탕으로 정보통신기술(ICT·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을 이해하고, 인문학적 기획을 위한 과정으로 설계됐다.

 이 전공은 디지털 스토리텔링 트랙, 가상 증강현실 콘텐츠 트랙, 데이터 전문가 트랙, 인지과학 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은 연계전공 안에서 자유롭게 자신의 관심 트랙으로 설정해 전문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 인문학과 기술의 융합적인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각종 공모전과 사업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있으며, 이번에 4차산업 혁신 교육상의 영광을 차지할 수 있었다.

 융합적 교과목을 바탕으로 건국대학교 인문학 사업단은 성결대학교 산학협력단, 우송대학교 산학협력단,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명지전문대학 산학협력단과 함께 XR센터 연합체를 구축하고,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과 혁신적인 교육에 더욱 매진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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