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인 방송 진행 땐 동의구하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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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MBC 아나운서 일동은 15일 ▲아나운서의 고유 영역인 방송 진행을 외부인에게 용역 의뢰할 경우 반드시 아나운서실의 동의를 구할 것 ▲이를 위해 해당국실 중심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것 ▲타 현업 부서와 마찬가지로 취재·제작권을 공유토록 해줄 것 등을 요구하고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24일 오전 9시부터 방송을 전면 거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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