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목사 통과 비자 발급일|북한 요청 수락설 부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동경 AFP=연합】일본 외무성은 15일 일본이 북한의 요구에 따라 문익환 목사에게 통과비자를 발급했다는 산케이신문의 보도를 부인했다.
외무성은 성명을 통해 이 기사에 대해『유감스럽다』고 논평하고 일본 정부는 유효한 한국여권을 소지한 문 목사에 대해「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비자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