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 뉴스 브리핑] 9월 25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 자치 행정

울산시는 '매미'로 피해를 본 업체에 총 3백50억원 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울산시는 중소기업청 예비비 3백억원 등 총 3백50억원의 창업 및 경쟁력강화 자금을 태풍피해 확인서 발급대상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지원키로 했다. 지원한도는 업체당 3억원(소상공인은 5천만원) 이내로, 중소기업은 1년 거치 2년 균분상환에 연이자 5.9%(잠정)이다. 문의 052-988-7176

*** 캠퍼스

동의공업대는 현대.기아자동차가 개최한 제3회 산학기술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인 금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17일부터 2박3일간 현대자동차 천안정비연수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동의공업대 자동차과 강윤철씨 등 4명이 참가해 금상을 수상했다. 수상자 4명은 현대.기아자동차 본사에 취업되는 영광을 함께 안았다. 이번 대회에는 현대.기아자동차와 산학협동을 맺고 있는 전국 11개 대학에서 44명이 참가했다.

*** 문화 마당

울산 북구청은 55억원을 들여 구청내 부속건물로 신축한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천7백14㎡ 규모의 문예회관을 완공, 25일 개관식을 갖는다. 개관 기념으로 5일 동안 이재진과 제이드 등이 출연하는 '줌인 콘서트'(25일), 김덕수 사물놀이패 공연(26일), 청소년의 밤(27일), 우리문화 한마당(28일), 합창제(29일) 등의 행사가 열린다. 10월 초까지 북구를 소재로 한 사진전시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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