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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난방용품 전달, 급식봉사 등 사회적 가치 실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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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급식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 한국광해관리공단]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급식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 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이하 공단)이 사회적 책임(CSR) 이행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한국광해관리공단

공단은 ‘따뜻한 미래코’ 사업을 통해 폐광지역과 원주시 에너지 빈곤층 55가정에 100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저소득 가정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따뜻한 미래코’ 사업은 2016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공단은 앞으로도 에너지 소외계층 지원을 통한 양극화 해소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공단 노사는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청룡 이사장은 공단 노조, 신입 직원 등과 봉사활동을 했다.

공단은 2015년 원주혁신도시 이전을 계기로 매년 원주지역 고교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인재 발굴·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최근에는 원주지역 고교생 14명을 ‘제4회 한국광해관리공단 장학생’으로 선발해 100만원씩 1400만원을 지원했다.

특성화고 학생을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시행한다. 올해는 원주 금융회계고의 취업 마인드 함양을 위한 자기성장 프로그램과 영월공고의 취업 역량 강화 교내 캠프 등을 후원했다.

이청룡 이사장은 “공공기관의 존재는 바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있다”면서 “소외된 이웃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CSR 이행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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