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은메달만 넷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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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25일 개막된 89 그랑프리 국제레슬링대회(서독 본)에서 한국 대표팀은 자유형 48㎏급 김종신(김종신·동방생명) 57㎏급 노경선(노경선·주택공사) 62km급 김연만(김연만·상무) 74㎏급 김광수(김광수·동국대 OB)등이 결승에 진출했으나 모두 패해 은메달에 머물렀다.
52㎏급의 김만기(김만기·한체대)는 3위.
한편 26일에 시작된 그레코로만형 경기에서는 48㎏급 권덕룡(권덕룡·코리아 스파이서)등 6명의 선수가 3연승을 거두고 4차전에 진출했다.
이 대회에는 소련·헝가리·불가리아·동독 등 레슬링 강국이 모두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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