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국주얼리산업 전략 포럼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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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윤희) 100주년기념관 內 월곡국제회의장에서  지난 11월 22일(목요일), (재)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이하 ‘월곡재단’)이 주최하고,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이하 ‘월곡연구소’)에서 주관하는 ‘2018 한국 주얼리 산업 전략 포럼’(이하 ‘2018 전략포럼’)이 개최됐다.

‘월곡국제회의장’은 지난 4월 서울시립대학교에 10억원을 기부한 월곡 이재호 이사장의 호를 이름으로 붙인 곳이다.

월곡재단은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주얼리산업 진흥 관련 장학, 연구, 학술활동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전략포럼은 9회째로, 해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글로벌 주얼리 시장의 동향과 국내 주얼리 소비시장의 흐름을 분석하고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및 정책, 전략과 비전 등을 조망하는 자리로 채워졌다.

이번 포럼의 열기는 550여명의 사전예약자들과 나누기에 충분했다. 주얼리 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은 조기 신청 마감으로 이어졌다.

‘2018 전략포럼’은 주얼리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전략을 슬로건으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총 4개 섹션으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국내외 주얼리 시장의 다양한 흐름만큼 주얼리 산업의 주변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얼리는 과연 무엇을 준비하고, 어떤 미래를 꿈꿔야하는지 반드시 고민해야 하고, 그 고민을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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