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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IT서비스·그린캠페인으로 우수한 브랜드 구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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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코리아(이하 스타벅스)의 이석구(사진) 대표가 ‘2018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브랜드전략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브랜드전략 부문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이석구 대표 ★★

스타벅스는 40년 이상의 전문적인 로스팅 기술과 철저한 품질 관리를 실천하고 있다. 자체 양성한 1만4000여 명의 숙련된 바리스타가 모두 정규직으로 근무한다. 전국 140여 NGO와 연계해 지역별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IT 서비스 노하우와 기술을 집약해 2014년 혁신적인 서비스인 ‘콜 마이 네임’과 ‘사이렌 오더’를 개발했다. 콜 마이 네임은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등록한 이름을 불러 주는 것으로 감성적인 소통 문화를 디지털에 입혔다. 사이렌 오더는 현재까지 누적으로 이용 횟수가 5000만건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한 현금 없는 매장은 현재 403개 매장이 도입, 운영 중이다.

이석구 대표

이석구 대표

한편 스타벅스는 일회용품 줄이기 대책을 포함한 그린 캠페인 실행 계획안 ‘그리너(Greener) 스타벅스 코리아’를 발표했다. ‘더 푸른(Greener) 스타벅스를 가꿔가겠다’는 의미로 제품(Greener Product), 사람(Greener People), 매장(Greener Place) 등 세 가지 분야에서 친환경 경영을 강화할 예정이다. 종이 빨대도 빠르게 도입했다. 전자영수증 제도를 확대해 지난 6월부터 400만명의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전원에게 자동 발급하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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