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남흥 청년 화학 연합 기업소 (평남 안주)내에 현대적 수지 생산 단지를 건설할 것이라고 지난달 21일 평양 방송이 보도했다.
금년을 「경공업의 해」로 지정한 북한이 주민 경제 생활의 향상을 위해 건설키로 한 이 수지 생산 단지에서는 저압 폴리에틸렌을 비롯, 신발창 고무·유기 유리·프로필렌글리콜 등 각종 원료들을 생산, 현재보다 질이 좋은 박막과 신발창·화장품, 기타 가정 용품의 원활한 생산을 보장하게 될 것이라고 이 방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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