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전동차 2백56량 도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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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서울시가 올해 들여오기로 한 지하철 전동차 1백42량 중 l2량이 24일 첫 도입돼 2호선에 투입됐다.
나머지 2호선 잔여분 24량과 1, 4호선 운행용 1백6량도 6월까지 단계적으로 도입된다.
이에 따라 7월부터 출퇴근시간 2호선을 현행 4분간격에서 3∼3·5분 간격으로, 4호선은 4분에서 3분 간격으로 각각 단축 운행되고 1호선은 현행대로 3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1회 6량 운행에서 10량으로 늘린다.
시는 이와 함께 올해안에 2호선 48량, 4호선 66량 등 1백14량을 추가 발주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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