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술대, 강태현·한상훈 셰프 특임교수 임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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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예술대학교(총장 허용무)는 6일 남산캠퍼스 별관에서 강태현‧한상훈 셰프를 외식산업학부 특임교수로 임용하고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강태현‧한상훈 셰프는 청와대 조리팀장으로 근무하며 대통령의 식단을 책임진 특급셰프로 잘 알려져 있다. 강태현 셰프는 jw메리어트호텔 서울, 리츠칼튼호텔 서울 등에서 근무 후 청와대 조리팀장으로 5년간 근무하고 현재 일식가정식 레스토랑 평범한상의 오너 셰프이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MBN ‘아궁이’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알려진 한상훈 셰프는 웨스틴조선호텔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근무 후 청와대 비서실 조리팀장으로 8년간 근무하고 현재 ENA호텔 총주방장, 모리나리 레스토랑의 오너셰프이다.

강태현‧한상훈 특임교수는 외식산업학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이날 임용장 수여식에서 강태현 셰프는 “조별 실습활동이 아닌, 1인 1품목 실습이 가능한 강의시설과 커리큘럼이 인상적이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한상훈 셰프는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학부의 교육 의지에 공감하며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과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화예술대는 미래 선도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외식산업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호텔외식조리전공을 2018년 외식산업학부로 독립 신설하였으며 전문성을 강화하여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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