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삼성효과’로 평택 부동산 임대시장 활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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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에서 삼성그룹 계열사가 자리잡은 지역에선 집값이 오르고 상권이 활성화된다. 이른바 ‘삼성효과’다. 최근 이같은 삼성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대표적인 곳이 경기도 평택이다. 최근 삼성전자가 펴낸 ‘2018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평택 사업장의 경제적 가치는 1514억달러에 달한다. 여기에 얼마전 삼성이 3년간 180조원을 신규 투자하고, 70만명 고용하겠다고 밝혀 평택에 ‘삼성효과’가 한층 더 크게 나타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태룡건설이 평택 삼성 반도체단지 인근에 레지던스인 ‘트리플큐브’(투시도)를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 레지던스는 3개 동, 728실의 대단지로 7가지 커뮤니티시설과 7가지 특화서비스를 제공된다. 단지 반경 1~5㎞ 안에 평택의 주요 개발사업지가 있다. 삼성 반도체공장이 3㎞ 이내, LG디지털파크가 5㎞, 브레인시티는 4㎞ 거리에 불과하다. 또 주변에 고덕신도시·평택일반산단·쌍용자동차공장·송탄산단·장당산단·칠괴산단·평택종합물류단지 등이 몰려 있다. SRT 지제역이 2개 정거장, 송탄역이 차로 60초 이내 거리에 있어 강남 30분대, 수서 2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계약자에겐 임대 수익증서를 발행하고 10년간 임대수익을 보장해준다. 실 투자금 2000만원대이면 11.79%(1년 간 보장)의 수익률과 월 54만원의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평택 트리플큐브

문의 1588-6940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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