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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무호흡 원인 코골이, 놔두면 합병증 유발할 수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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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4년 수면무호흡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은 2만 7,061명, 2015년은 2만 8,975명, 2016년은 2만 9,525명으로 내년 증가세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무호흡은 ‘수면 중 최소 10초 이상 호흡이 멈추는 증상’이 발현하면 해당 질환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특히 30~50대 남성에게 빈번하게 발명하고 있어 남성들의 경우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수면무호흡은 수면을 취할 때뿐만 아니라 비 수면 상태에서도 주간 기면, 집중력, 기억력, 판단력저하, 공격적인 성격, 불안감, 우울증상, 발기부전, 성욕 감퇴 등의 다양한 이상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더욱이, 수면무호흡을 방치하면 고혈압, 부정맥, 동맥경화, 심부전, 발기부전, 인지기능장애, 뇌졸증, 심정지 등 심각한 합병증까지 유발할 수 있어 코골이가 악화됐다면 즉각적인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면무호흡증 치료법은 크게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눌 수 있는데, 최근에는 좁아진 기도를 넓혀주는 의료기기를 이용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추세다.

그 중에서도 의료기기 전문기업 지티지웰니스가 선보인 수면무호흡 경감 장치 ‘스노스탑(SNORSTOP)’은 꺼진 하악을 전방으로 이동, 수면 시 좁아진 기도의 폭을 유지하고 공기 흐름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수면무호흡 치료를 도와주고 있다.

사용자 개개인의 구강 모양에 맞춰 직접 모형을 잡기 때문에 남녀노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다, UV LED 케이스로 위생적인 관리도 가능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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