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이끌 CEO들…기업별 맞춤 경영자 과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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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 300 기업 고급경영자 과정, 중견기업 아카데미, 부품소재 CEO 과정, 미래경영 CEO과정 등을 통해 우리나라 제조기업의 메카로 발돋음하는 카이스트에서 새로운 변화의 와중에서 방향과 타이밍을 올바르게 결정하는 것을 도와주는 새로운 경영자과정을 준비하였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새로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증강현실, 블록체인 등의 기술의 개발과 융합을 통한 새로운 제조 및 기업운영방식, 글로벌화를 통한 기업간 경쟁의 격화와 시장의 확대, 새로운 미디어의 출현,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인구구조 등의 중요한 변화들을 이해하여 기업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남보다 빨리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카이스트의 관련 분야별 교수진, 외부 전문가 및 기업인으로 강사진을 구성해 전략 수립이 가능하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종합적인 커리큘럼을 지원한다.

다른 과정과의 차이점은 지식의 전달은 물론 참여 기업이 각각 기업에 맞는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과정을 통하여 지원하는 컨설팅도 동시에 활용한다는 점이다. 특히 중소중견 기업에 필요한 접근방법이며 이를 위하여 분야별 전문가들과 전략,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전략수립 workshop 및 회사방문을 통하여 함께 진행하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독일 현지 기업 및 연구소 교육 등 해외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외 교육은 4차 산업혁명의 선도국인 독일의 4차 산업혁명 우수 준비 기업을 방문하여 세미나를 갖고, Fraunhofer 연구소(예정)에서 필요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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