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고객 편리성 높인 지점운영 기술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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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이프가 아이탐(iTOM) 관련 세 건의 특허를 추가로 취득했다. 이로써 오렌지라이프는 출원한 아이탐 기술 다섯 건에 대해 모두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인증을 받았다.

오렌지라이프 특허 3건 더 취득

아이탐은 2016년 처음 선보인 ‘고객관리 기반 시스템 및 오렌지라이프 지점운영 모델’이다. 지난 1월 ‘전체 프로세스’와 ‘이관고객 자동분배 및 자동회수’에 대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취득하면서 기술적 우월성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특허 받은 기술은 ‘미진한 사항에 대한 코칭’ ‘코칭 알람 표시’ ‘스코어 계산 및 허위 입력 방지’ 등이다. ‘미진한 사항에 대한 코칭’은 활동량이 적은 FC(재정 컨설턴트)와 활동량이 많은 FC를 구분해 업무량에 따라 맞춤형 코칭을 제공한다.

‘코칭 알람 표시’는 코칭 메시지를 생성해 부지점장·지점장이 FC에게 즉각적인 피드백을 전달할 수 있는 기술이다. 마지막으로 ‘스코어 계산과 허위입력 방지’는 FC 점수를 계산할 때 고객 방문이 상담을 거쳐 계약 체결로 이어지는 과정까지 고려하도록 설계한 기술이다. FC의 영업 활동을 보다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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