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올가수 「제임스·브라운」|7개 죄목 6년 실형 받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6면

흑인 소올가수 「제임스·브라운」이 아내 구타에서 무면허 운전, 살인 무기휴대, 경찰 공무집행 방해 등 무려 7가지 죄목으로 6년형의 실형을 언도받고 현재 미 사우스캐롤라이나의 한 감옥에서 복역 중이다. 그는 작년 8월 조지아주와 사우스케롤라이나주를 잇는 고속도로에서 경찰의 멈춤 명령을 어기고 뺑소니 도중 체포됐었다. 그는 『감방에서 살며 평소에 원하던 체중을 14파운드 늘렸다』고 자랑.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