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사회복지재단 인니 지진에 2억여원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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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사회복지재단은 인도네시아 지진·쓰나미 피해자를 돕고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20만 달러(2억 2610만원)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은 관계기관과 협의가 끝나는 대로 긴급의료지원단을 파견해 부상자를 치료할 예정이다. 아산재단은 2006년 이후 네팔·필리핀·파키스탄·스리랑카 등의 자연재해 지역에 복구비 70만 달러(7억 9135억원)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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