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고대합격선 낮아져 작년보다 4∼5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고려대의 89학년도 신입생 합격선이 지난해보다 4∼5점 낮아졌다.
고려대가 30일 공개한 학과별 입시사정결과에 따르면 커트라인이 가장 높은 법학과가 지난해의2백86점에서 2백84점으로 2점 낮아졌으며 의예과는 2백93점에서 2백81점으로 12점이 떨어졌다.
그러나 노문과는 최근 동구권 면학붐을 반영한듯 지난해의 2백66점에서 2백76점으로 10점 높아졌다.
고려대의 합격선은 법학과 2백84, 의예과 2백81, 경제·전기공·전산과학·산업공·전자계산공학과가 2백80, 기계공학과 2백79, 무역·영문·통계·행정·화공·재료공학과가 2백77점등의 순이다.
이날 발표된 합격선은 법학·의예·경영등 3개 학과는 내신 2등급, 기타과는 내신 3등급을 기준으로 1지망합격자를 대상으로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