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학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사업] '취·창업 제1대학'실현 위해 협약기업과 현장성 교육 강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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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석 단장

박남석 단장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창의적 전문인재 양성으로 취업·창업 제1대학을 실현한다는 비전 아래 창의(창의적 역량을 갖춘 전문인재 양성), 품성(품성을 겸비한 참된 인재 양성), 봉사(봉사를 생활화하는 나눔인재 양성)를 교육의 실적 목표로 삼고 있다. 또 새로운 산학일체형 산학협력으로 교육의 현장성 강화와 평생책임교육 활성화에 매진하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특히 산학협력 가족회사 관계자들과 산학일체형 대학 실현을 위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전략 발표 및 비전 선포를 통해 사회맞춤형 학사체제 구축,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사회맞춤형취업지원 강화를 기본계획으로 핵심전략을 발표했다.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의 전략산업과 연계한 평생책임 사회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LINC+ 육성사업을 통해 평생책임 사회맞춤형 인력을 양성한다.

충북보건과학대는 LINC+ 육성사업을 통해 평생책임 사회맞춤형 인력을 양성한다.

1단계인 맞춤교육은 과학기술계열 4개 학과, 보건의료계열 2개 학과의 관련 협약분야 80개 가족회사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197명의 학생을 선발하고 6개 협약반(생산자동화시스템유지보수반, 태양에너지기술반, 기계자동차장비운용반, 수입자동차정비반, 바이오제약제조품질반, 재활의료기기반)을 구성하고 협약기업 관계자와 공동으로 협약반 운영을 위한 50개 정규 교과목을 개편했다.

현장교육은 맞춤교육으로 개발된 정규 및 비정규 교육과정의 협약기업 현장 인프라와 대학의 현장미러형 인프라를 활용하는 현장성 강화 교육으로 대학 내 현장미러형 인프라 구축 및 활용, 협약기업 현장 실무 Session 교육, 맞춤형 현장실습, 협약기업 전문가 Catch Up 프로그램, 협약기업 전문가가 참여하는 캡스톤디자인, 협약기업 현장학습 프로그램, 현장 전문가 초청특강 등 기업의 Off-JT와 OJT교육을 운영했다.

졸업생이 협약기업에서 현장 전문가로 거듭나도록 일학습병행제와 연계해 1년간 기업과 공동으로 현장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 사업기관으로 선정돼 고교단계부터 강화된 산학일체형 맞춤형 산학협력을 실행할 수 있게 됐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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