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학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사업] 서울 유일 공학 특성화 우수대학 … 현장 프로젝트식 창의융합교육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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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형 단장

조진형 단장

동양미래대학교는 서울 지역 유일의 공학계열 특성화 우수대학이다. 로봇, IoT, 인공지능, 데이터기술에 의한 산업환경 변화에 긴밀하게 연결된 학과 구성으로 인더스트리 4.0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LINC+ 사회맞춤형학과중점형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수도권 서남부 인더스트리 4.0 선도 분야를 위한 CODE 맞춤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 성장단계별 맞춤형 취업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게 됐다.

동양미래대학교

협약 산업체로부터 요구받은 직무 및 교육과정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정도 운영 중이다. 총 7개 학과에서 6개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을 구성하기 위해 우수기업 55개 산업체와 협약을 맺고 취업 약정 인원 126명을 선정, 협약 산업체가 요구하는 실무기술능력과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동양미래대는 산학일체형 교육과 취업의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양미래대는 산학일체형 교육과 취업의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국가가 지원하는 NCS 기반 직무교육과 대학이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는 현장 프로젝트식 창의융합 교육이 결합된 대학 고유의 인재교육체계를 운영한다. 산업체의 요구와 미래 기술변화에 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창의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사회맞춤형학과중점형사업 참여 학과는 사회·지역·산업체 수요 분석을 통해 기반기술 분야를 도출한 후 교육 운영단위를 반영한 계열로 분류하고 대학에서 정한 학과선정기준에 따라 평가하여 참여 학과를 선정했다. 그 결과 산학일체형 교육·취업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했다.

참여 산업체는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의 공동선발·공동개발 및 운영, 현장실습, 취업연계에 이르기까지 전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이외에 산업체 멘토 멘티 프로그램, 산업체 견학, 자격증 특강, 취업캠프 등 다양한 비정규 교육과정에도 참여한다.

동양미래대학교는 사회맞춤형학과중점형사업을 통해 ‘산학일체형 교육-취업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고 ‘산업수요 분석-맞춤형 산학공동교육-적재적소 취업’의 체계를 완성하며 맞춤형 산학공동교육을 받은 학생의 업무 능력과 산업체의 만족도를 향상함으로써 취업난과 구인난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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