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학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사업] 현장미러형 실습시설 구축으로 고숙련 전문인재 양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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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녀 단장

최은녀 단장

강동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사회 맞춤형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LINC+ 사업을 운영한다. 공학·자연과학·예체능·인문사회 계열의 총 7개 학과에서 사회 및 이해관계자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 급격한 사회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융합 교육을 실현 중이다.

강동대학교

▶산학 친화형 인프라 구축 ▶사회 맞춤형 교육과정 개편 ▶4차 산업혁명 대비 역량 강화 ▶산학관 협력체제 확대 ▶ICT 활용 학습체제 구축 등이라는 5대 추진전략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기존 참여학과 외에 평가결과 적정성을 확보한 4개의 학과가 협약업체와 취업 약정을 하고 NCS 현장밀착형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대학 자체적으로 사회 맞춤형 교육과정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강동대학교는 NCS 현장밀착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직무능력을 집중배양하고 있다.

강동대학교는 NCS 현장밀착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직무능력을 집중배양하고 있다.

특히 마을 만들기 플래너 인력양성과정(건축과) 협약반은 한국농어촌개발전문기관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재직자 역량 강화 교육을 한다. 지역 발전을 이끌 전문 인력 양성은 물론 취업·고용 유지율 안정에 힘을 보탠다.

제과·제빵 인력양성과정(호텔조리제빵과), 커피빈 인력양성과정(호텔외식서비스과) 협약반은 협약업체와 공동으로 강동cafe·강동베이커리라는 이름의 시제품을 완성했다. 이로써 협약업체 전문가 및 사회 맞춤형 교육을 통해 습득한 실무능력을 토대로 시제품을 완성한 학생들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였다.

현장미러형 실습실과 첨단 실습실 구축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능력도 교육과정에 편성했다.

4차 산업혁명 대비 창의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집중이수제 및 실습학기제를 운영해 창의 능력 배양과 학생의 교육만족도를 높여 LINC+사업의 질적 향상을 이뤘다는 평이다.

강동대학교는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지자체 및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학과 지역 및 산·관이 동반 성장하는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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