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7곳 허가|3건은 5공 때 내인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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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골프장건설 허가권이 6월 각 시·도로 넘겨진 뒤 골프장 신규건설이 활기를 띠고 있다.
26일 교통부에 따르면 6월 이후 각 시·도로부터 통보 받은 골프장사업계획 승인건수는 경기4건, 경남 2건, 강원 1건 등 모두 7건에 이르고있다.
이중 3건은 5공 때 정부로부터 내인가를 받았다가 6월 이후 해당 도로부터 정식허가를 받은 것이며 나머지 4건은 도가 독자적으로 허가한 것이다.
신규 허가된 골프장은 다음과 같다.
경기=▲금보(용인군 기흥읍 금보개발·대표 정영삼) ▲고양대중(고양군 벽제읍·조영물산·이영식) ▲한일(여주군 가남면·한일개발·전창수) ▲남양(화성군 팔탄면·신창기업·배창수)
강원=▲춘천(춘성군 신동면·두산기업·고종진)
경남=▲양산(양산군 웅상면·한교산업개발·백석현) ▲용원(진해시 빈원동·용원개발·고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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