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 <이덕자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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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소설가 이덕자씨가 『나팔수』 『어둔 하늘 어둔 새』에 이어 내놓은 장편소설. 「생은 단지 각자의 제한된 세월과의 관계」로 규정한 작가가 미국에 이민 온 평범한 소시민 장사덕 가족을 통해 제한된 세월과의 관계에 시달리는 생의 고통을 묘사해낸 작품. <우석출판사 간·상하 각 3백 20쪽·각 권 3천 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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